영남대 천마문인협회 제2회 시화전… 시민과 문화 교감

한 시민이 발걸음을 멈추고 서서 전시된 작품을 자세히 감상하고 있다. 사진=김영근
바쁘신 중에 잠시 일상 속 걸음을 멈추고 시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사유의 시간에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한다. 사진=김영근

영남대 천마 문인협회가 제2회 시화전을 열고 시민들과 문학적 교감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남대학교 출신 문인들로 구성된 ‘영남대 천마 문인협회’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구 수성구 범어 아트웨어 오픈갤러리 C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천마, 詩(시)를 달다’를 주제로 제2회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 천마 문인협회가 주최하고 ‘대구 문인협회’·’대구 시인협회’·’이후 문학회’가 후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협회 회원 40명이 참여해 1인당 1작품 이상, 총 70점의 시화 작품을 선보였다. 영남대 천마 문인협회는 총동창회 및 모교 발전을 도모하고 문학 활동을 통한 회원 간 교류와 지역사회 이바지를 목적으로 창립된 문학단체다. 협회는 모교의 명예를 높이고 문학적 가치를 알리는 한편, 지역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회를 찾은 한 시민은 “대구에 문학의 열풍이 일고 있는 것은 매우 좋은 현상이다”라고 전했다.

영남대 천마 문인협회 관계자는 “문학의 향기가 짙어지는 계절을 맞아 시민과 함께 문학적 교감을 나누고자 두 번째 회원전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모교와 지역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문학 저변을 확대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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