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케어 전국 1위달성 기념 대구 반야월 농협 현판식 및 시상식 기념 사진촬영. 사진=조영자
박병희 NH농협생명 부사장이 축사하면서 대구생명보혐총국 임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조영자
대구 반야월 농협이 핑크케어 NH건강보험 최우수 사무소 수상을 했다. 사진=조영자

‘핑크케어’ 전국 1위 달성 기념 현판식 및 시상식이 18일 오전 11시 대구 반야월 농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희 NH농협생명 부사장, 금융전문가 김정오 상임이사, 농협 이사들, 여성 아카데미 회장 및 임원진, 주부대학 회장, 영농회장, 선관위, 농협 임직원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했다.

반야월 농협 김익수 조합장은 지난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핑크케어 상품 출시 기간 동안 판매실적 영예의 1위를 수상, 전국 농협 중 능력 있는 인물로 인정받았다.

김 조합장은 “평생 1등을 해본 적이 없었으나 60세를 넘긴 후 지역농협 1111개 중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행복하다”며 “이제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대구지역 사람들의 보수적인 보험 인식 변화를 위해 보험의 필요성과 이점을 명확히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세일즈를 이끌어 내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보험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한 후, 타 농협에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문의가 많았다”며, “수신과 여신 마인드를 직원들에게 쉽게 심어줄 수 있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온 멋진 색소폰 연주로 축제 분위기를 더했고, ‘소.취.하’와 ‘당.취.평’ 건배 제의로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김 조합장은 “항상 지역 주민과 조합원을 위해 앞장서서 솔선수범하겠다”며, “각자가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