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금호강과 신천 일대의 오염원을 제거하고 하천 가꾸기에 나섰다.
대구시 금호강개발과와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단’은 지난 4월 15일 오후 2~7시 금호강 및 침산교 일대 신천에서 봄맞이 하천 정화 운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장재옥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단장을 포함해 금호강개발과·신천개발과·도시관리본부 하천관리과·공공시설관리공단·대구 신천지킴이단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장재옥 단장은 “신천지킴이와 시민들이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덕분에 왜가리와 두루미가 날아들고 큰 잉어가 헤엄치는 아름다운 신천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를 아끼고 신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 보호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화 활동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개 조로 편성되어 진행됐다. A조는 침산교에서 금호강 변까지, B조는 침산교에서 도청교 구간을 맡아 하천 둔치와 호안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잡목, 부유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국가 및 지방 하천 내 불법 점용 시설 사용 금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공공시설관리공단과 북구 건설과는 집게·마대·장갑 등 청소 용품을 지원하며 원활한 활동을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깨끗해진 신천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봉사하니 마음이 상쾌하다”며 “다음 정화 활동에도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