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가 국민연금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사진=조영자
디지털역량강화교육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사진=조영자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용만)은 18일 국민연금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국민연금공단 대구수성지부 이명호 지사장과 김태향 부장이 참석, 첫 출발을 응원했다.

국민연금나눔재단 지원으로 진행되는 2024국민연금아카데미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노년마스터클래스, 노하우(老HOW)’는 국민연금수급자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한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총 3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미디어콘텐츠와 소셜미디어활용, 은퇴Life네트워크, 긍정적인 마인드 셋과 자기관리를 위한 다도, 원예, 아로마테라피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명호 지사장은 “대구지역의 국민연금수급자분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힘쓰겠다”며, “국민연금아카데미가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 전용만 관장은 “대구지역 국민연금 수급자분들의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지원해 주신 국민연금공단 및 국민연금나눔재단에 감사하다”며, “국민연금 수급자분들이 국민연금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으며, 더욱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준비를 함께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서로 첫인사를 나누고,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해 보다 나은 풍요로운 노후가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