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제9기 대구광역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제안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박성근
대구시가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제9기 대구광역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제안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박성근
대구시가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제9기 대구광역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제안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박성근

대구시가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제9기 대구광역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제안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단 운영 현황 보고와 활동 우수자 시상, 안중곤 행정국장의 축사, 제안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일상 속 불편함과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 밀착형 정책 제안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국정 및 지역 현안 정책에 참여해 국민 의견을 반영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워크숍 1부에서는 참여단 운영 현황과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유병철 에이치씨아이컨설팅 대표가 ‘AI 챗봇 활용 생활밀착 정책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 대표는 AI 챗봇을 활용한 제안 아이디어 작성법과 ChatGPT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서 작성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유 대표는 제안 심사 기준으로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 범위, 계속성을 제시하며, 빌 게이츠의 “가장 큰 불만을 가진 고객은 가장 위대한 배움의 원천이다”라는 말을 인용했다. 그는 관찰, 체험, 인터뷰를 통한 제안 주제 발굴 방법을 강조하며 생활 속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단의 제안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대구광역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아이디어와 역량으로 국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